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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9

[마카오] 공항에서 즉석 누들요리 즐기기! 마카오 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마카오공항 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 라운지, 여행의 끝은 현지공항 라운지. 이번 마카오 여행에서도 역시 공항에 있는 라운지에 들렀다. 예전에도 마카오 여행 때 이 공항 라운지를 들른 적이 있는데, 당시 라운지에서 먹는 즉석요리가 맛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었다. 이번에도 따뜻한 즉석요리가 있는지 궁금했다. 보통 공항에서 출국 심사를 마친 후엔 좁은 대기석에 앉아 비행기를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이 때 라운지를 들르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편안하게 휴식하며 대기시간을 즐길 수 있다. 라운지의 진정한 묘미! 이 날도 라운지로 향하는데 어느 한국 가족이 라운지를 가리키며 “이런데는 누가 들어가는거야?” “몰라, 엄청 비쌀 걸. 아마 퍼스트 타는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을 거야”라더라. 아직도 이 편안한 휴식 공간을 모르.. 2020. 1. 28.
[마카오] 미슐랭 원스타에 빛나는 내기준 최고 딤섬 맛집! 포시즌스호텔 <지얏힌(ji yat heen)>(예약 방법/추천메뉴) 인생 최고 딤섬 맛집 마카오 포시즌스호텔 마카오를 또 간 이유 중 하나는 단언코 이 레스토랑 때문이다. 첫번째 마카오 여행때는 미슐랭 레스토랑 투어를 했는데, 유명한 곳 중에서도 여기가 가장 내 입맛에 맞았다. 고급스럽고 친절하고 맛까지 훌륭해 꼭 다시 오겠다고 생각했었다. 마카오에는 the eight, ji yat heen 등 수많은 미슐랭 레스토랑들이 있다. 이런 레스토랑은 보통 적어도 일이주 정도 전 예약이 필수다.the eight는 2주 전에 예약했는데도 내가 원하는 날짜/시간에 이미 자리가 차있다고 했으나, 다행히 Ji Yat Heen은 예약 확정 메일을 보내주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포시즌스 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내가 원하는 날짜, 시간, 인원 등을 입력할 수 있다. 입력하고 나면 레스.. 2020. 1. 18.
[마카오] 에그타르트, 기내에 갖고 타도 될까?(feat. 마카오반도에서 콜로안 가는 법, 늦은 저녁 콜로안 여행기) 에그타르트, 기내에 갖고 타도 될까?(feat. 마카오반도에서 콜로안 가는 법, 늦은 저녁 콜로안 여행기) 마카오에 도착한 첫날 저녁. 시간은 뜨는데 딱히 할 일은 없어 콜로안에 가보기로 했다. 콜로안은 마카오반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관광지역.작은 바닷가마을로 영화 배경으로 나왔던 성 자비에르 성당, 예쁜 도서관 등이 있어 산책하며 마을을 둘러보기 딱 좋다. 콜로안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로드스토우즈 베이커리 본점’ 방문하기! 마카오 디저트를 대표하는 에그타르트 원조인 ‘로드스토우즈 베이커리’는 이미 타이파, 코타이, 마카오반도 등지에 여러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점보다는 본점의 타르트 맛이 훨씬 좋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콜로안에 있는 로드스토우즈 베이커리 본점에서 존맛탱인 에그타르트를 몇 박스.. 2019. 12. 30.
[마카오] 마카오 스타벅스 방문기! + 스타벅스 스페셜 MD 소개 마카오 스타벅스 구경하기 외국에만 가면 스타벅스를 방문한다. 매장 분위기와 메뉴가 비슷비슷해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라 별로 음료 종류, 빵 등 소소한 아이템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확실히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나같은 스타벅스 죽순이는 자연스레 지갑도 바로바로 연다. 몇 년 전 마카오에 왔을 때는 예쁘기로 유명한 윈팰리스 지점에 들러 인생샷을 건졌는데, 이번에 다시 가려고 찾아보니 윈팰리스 지점이 없어졌단다. 아쉬운대로 우리는 호텔 리스보아에서 구시가지까지 가는 길 왼쪽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나중에 다른 지점 몇 곳을 더 가보았지만 여기만큼 엠디가 다양한 곳도 없었다. 스타벅스에 앉으면 보이는 맞은편 건물. 분홍색 벽돌과 흰 색 기둥 건물이 인상적이다. 포르투갈 문화가 깊게 새겨진 장소 .. 201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