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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3

[베트남/다낭] 이건 꼭 사야해! 다낭 쇼핑리스트 대공개(필수 쇼핑템 추천/깨알 쇼핑팁) 다낭 여행 필수 쇼핑템! 쇼핑리스트 대공개 여행 마지막 날이면 으레 어떤 기념품을 어디서 어떻게 사야할지 고민하곤 한다. 쇼핑 자체는 좋지만, 마지막 날까지 마땅한 쇼핑을 못했을 땐 기념품을 사는 자체가 숙제처럼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부부는 여행 첫날 시내 롯데마트에 들러 기념품을 왕창 사왔다. 오늘은 다낭 여행 쇼핑 리스트와 추천 아이템을 공개해본다. 첫번째 기프트샷.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소개한다. 칠리 소스 : 롯데마트에서 구입. 쌀국수 등 베트남 음식을 해먹을 때 필요할 것 같아 두 병 구입했다.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다고 한다. 지세븐 커피 : 베트남은 커피강국. 그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커피가 지세븐이다. 아메리카노, 믹스커피 등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선물.. 2019. 11. 17.
[베트남/다낭] 맛도 분위기도 갑! 코코넛 스무디 커피가 맛있는 <콩카페> 코코넛 스무디 커피가 맛있는 베트남을 이미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스팟이 있었다. 바로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인 다. 커피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 한국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콩카페는 열풍을 이끌고 마침내 한국에도 상륙했다. 현재 연남동이나 판교에 가면 콩카페를 그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얘기만 들었지 직접 방문한 적이 없는 나는 이번 다낭여행때 꼭 들러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쩌비엣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친 후 후식 겸 근처에 있는 콩카페를 방문했다. 처음 가본 곳은 콩카페 2호점. 늦은 시간인데도 콩카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안쪽 좌석도 많지만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인지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쓱 훝어보니 여행객이 80%, 현지인은 20%.. 2019. 11. 5.
[베트남/다낭] 우기에 떠난 2박 3일 다낭 여행기 - 프롤로그 우기에 떠난 2박3일 다낭 여행기 - 프롤로그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다. 여행을 좋아해서 정말 많이 다녔는데도 막상 베트남 여행은 가 본 적이 없었다. 막연하게 베트남을 '뚜렷한 매력이 없는 소도시'라 생각하고 있어서일까. 하지만 갑자기 비행기를 타고 싶어졌을 때, 때마침 우리 둘 다 회사 업무가 약간 여유로워졌을 때, 이 기회를 틈타 어디든 주말 밤도깨비여행을 떠나자고 마음먹었을 때, 불현듯 베트남이 떠올랐다. 심지어 비행기 가격도 저렴했다. 그렇게 우리 부부는 전혀 준비 없이 베트남으로 떠나게 됐다. 비행기를 타기 하루 전날. 신랑이 날씨를 체크해보더니 우리가 베트남에 있는 삼일 내내 비가 올 것 같다고 했다. 부랴부랴 찾아보니 베트남은 지금 우기. 10월부터 11월까지는 비가 계속될 예정이란다. 하지.. 2019.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