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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음식2

모닝글로리+반쎄오가 있는 베트남 음식점, 양재역 <에머이>에서 건강한 식사 한끼 :) 양재역 식사 후기 #맛은있음 #서비스는쏘쏘 주말 오후, 갑자기 베트남 음식인 반쎄오와 모닝글로리가 급 땡겼다. 다낭 여행 때 먹은 반쎄오, 모닝글로리가 너무나도 맛있었던 나머지 가끔 베트남음식이 확 땡길 때가 있는데, 이번 주말이 딱 그랬다. 사실 일반 베트남음식점에서 모닝글로리와 반세오를 모두 주문하기는 힘들다. 분짜는 많아도 반쎄오를 취급하는 베트남 음식점은 의외로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에머이 정도가 그나마 있는 편. 주말 점심이라 그런가, 에머이 지점들을 전화해보니 강남쪽은 이미 예약이나 웨이팅이 긴 상태였다. 여러 번 전화한 끝에 우리는 양재역 에머이에 웨이팅이 아예 없다는 정보를 알아냈고 바로 출발했다. 에머이 양재점 토요일 점심. 가게는 한산하다. 혼밥하는 분들이 여러 명 보일 정도였다.. 2020. 6. 15.
[베트남/다낭] 다낭엔 극강의 가성비 맛집이 있다! 인생 베트남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쩌 비엣>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아서일까, 다낭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점이 많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입맛에 맞았던 베트남 음식점이 있다. 바로 시내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 이다. 쩌 비엣(Tre Việt Nhà Hàng Đà Nẵng) 180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우리는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급히 여행지 정보를 알아봤었다. 이 때 여행책자와 구글맵 리뷰, 블로그에서 넘쳐나는 쩌비엣 추천글을 읽었고, 그래서 막연히 첫 날의 저녁식사 장소로 이 곳을 생각했다. 리조트에 짐을 풀고 그랩을 불러 바로 쩌 비엣으로 날아간 이유도 그 때문이다. 뭐,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라고 해서 더운 날씨에 줄 설까봐 걱정되기도 했지만. 그랩을 타고 쩌비엣 바.. 2019.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