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군이네 진짜 리뷰 - 루이비통 트위스트 mm - 갈렛
안녕하세요, 멍군부부입니다. ^^
오늘은 얼마전에 구입한 백을 리뷰해볼게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면서 명품백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어느 브랜드 매장을 가든 물건이 별로 없다고 하네요.
저는 운 좋게도 매장에 한 점 있는 백을 바로 사왔답니다.
루이비통 트위스트 mm
트위스트는 전면부에 루이비통 로고가 박혀있는 모델이에요.
소재는 캔버스 소재나 부들부들한 가죽이 아닌 에피 가죽.
생활기스나 스트래치에도 강한 튼튼한 소재랍니다.
첫 패키지 언박싱단계부터 동영상으로 남겨둔다는 걸..
신나서 완전 깜빡하고 리본을 풀러버렸지 뭐예요.
다행히도 바로 사진찍어야 한다는 게 떠올라서 한 장 찍었어요. ㅋㅋ
이놈의 정신머리 :(
요게 제가 데려온 백이에요.
물결 무늬가 새겨진 에피 가죽 겉면 보이시죠?
전면부 로고가 V로 되어있는 건,
지금 가방이 오픈되어있단 거예요.
로고를 트위스트해서 돌리면 가방이 잡깁니다.
보통 요 모델 블랙으로 많이 구매하시더라구요.
얼마 전 태연이 블랙백을 들고 나와서 태연백이라고 불리기까지!
그런데 저는 애초부터 작고 산뜻한 포인트백이 사고 싶었고,
매장에서 들어보니 트위스트 블랙을 들면 피부톤이 더 어두워보이는 것 같아서
베이지톤인 갈렛 컬러를 골랐어요.
집 조명보다 밝은 곳으로 가면 사진보다 톤이 더 밝아져요!
그리고 가장자리 엣지가 살짝 버건디톤이어서 색 조합이 세련돼보인답니다.
사실 수납만 봤으면 이 가방 선택 못했을거예요.
수납공간이 적은 편이거든요.
그런데 다행히도! 가방 안쪽에 미니 포켓이 있어요.
여기에 자주 쓰는 신용카드정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포켓 안쪽엔 요렇게 반짝거리는 루이비통 거울이 있는데
아까워서 못 쓸 것 같아요. 후후
로고를 비틀어 잠근 모습!
트위스트백은 크로스나 숄더로도 들 수 있지만 끈을 분리해서 토트로도 들 수 있어요.
다양한 분위기나 무드로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루이비통 트위스트 mm 가격은?
참고로 가방 가격은 4,842,000원입니다.
루이비통은 딱히 할인되는 게 없어서,
상품권을 좀 저렴하게 구입해서 결제하시는 것 말고는 싸게 살 방법이 없어요.
저는 그냥 카드로 구입했답니다.
그럼 저는 다음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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