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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조이풀 테이블 클락> 뒤늦은 수령 후기, 쿠폰이 없어 아쉽지만 예쁘다 예뻐

by 멍군이네♥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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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이네 진짜 리뷰 - 스타벅스 조이풀 테이블 클락


안녕하세요, 멍군이네입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여러 고민을 하고 있어요.

- 다음은 검색시장 점유율 10%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게 맞나?
- 네이버 블로그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건 아닌가?
(블로그는 노출이나 광고비 성과가 티스토리보다 더 안좋았지만요)
- 그냥 둘다 그만두고 브런치 글을 이어 써볼까?

티스토리가 블로그보다 포스팅하기 힘들고 불편하긴 하지만, 광고비가 더 잘 나와서 저는 그냥저냥 만족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카카오에서 티스토리를 더 밀어줄 것 같지는 않아서.. 올해 상반기에는 포스팅할 플랫폼과 방향성을 다시 설정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이웃분들도 이런 고민 꽤 많이들 하실 것 같네요.

거두절미하고 뒤늦은 스타벅스 프리퀀시 사은품 수령 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스타벅스 조이풀 테이블 클락
/ 2022 프리퀀시 사은품

 

솔직히 저는 이번에 프리퀀시를 모을 계획이 없었어요.

그런데 12월 31일에 습관처럼 스타벅스에 갔다가 프리퀀시 창을 열어보니, 제 스티커가 거의 꽉 찼더라구요?
이대로 프리퀀시를 버리긴 아까워서 주위 분들에게 열심히 동냥한 결과 프리퀀시 스티커를 순식간에 다 채웠답니다.

이번엔 다이어리 외에도 탁상시계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더라구요. 저는 다이어리를 이미 구매한 후라 탁상시계를 받기로 했어요.


탁상용 시계는 두 가지가 출시되었어요.
초록색과 흰색이 섞인 모델이 아무래도 스타벅스를 잘 상징하는 디자인이긴 한데, 초침과 분침을 읽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신랑의 말에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컬러풀 시계를 데려왔어요.

이 모델이 바로 조이풀 테이블 클락. 왜 조이풀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귀엽고 색상이 톡톡 튀어요. 물론 6시 방향에는 스타벅스 로고도 점잖게 들어가있습니다.
사이즈는 제 손으로 잡기 딱 좋은 핸디한 크기예요!

뒤엔 이렇게 노랑, 파랑 버튼이 달려있어요.
노랑은 알람, 파랑은 시간 조절 버튼이랍니다. 버튼은 꼭 표시된 방향으로 돌려주셔야 해요.

비닐을 벗기니 더 영롱해보이는 시계. 분침이랑 시침이 아주 알록달록하죠? 나름 디자인에 신경쓴 것 같아요 ㅎㅎ

시계 위쪽의 버튼을 위로 올리면 알람이 활성화되는데, 처음엔 조그만 소리로 울리다가 3분 뒤에 울릴 땐 더 큰 소리로, 3분 뒤엔 더더 큰 소리로 울린다고 해요. 알람이 비활성화될 때까진 큰 소리로 계속 울린다니 그 전에 일어나야겠어요.


이렇게 뒤늦게라도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을 받으니까 뭔가 한 해 끝내야 할 숙제를 끝낸 듯 개운하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이어리로 받을 땐 기본으로 들어있던 BOGO쿠폰이나 무료 음료쿠폰이 들어있지 않다는 것. 이거 하나는 참 아쉬워요.

 

스타벅스 마케팅에 홀려서 이것저것 사대던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슬슬 마음이 뜹니다.

오죽하면 말일에 겨우 프리퀀시 스티커가 거의 다 찬 걸 알고 급히 받아왔겠어요? 역시 저는 덕질(?) 수명이 길지 않은 사람인가봐요 ㅎㅎ


그래도 책상 위에 올려두기 딱 좋은 사이즈같아서 공짜로 받은 듯한 이 증정품까지는 열심히 쓰려구요 :)

다들 즐거운 한해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한줄평★
아직 안써봤지만 겁나 기대된다, 나의 아침을 열어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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