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군이네 진짜 리뷰 - 아이패드 미니6 셀룰러 256G
드디어! 집에 도착했다. 무려 두 달 전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아이패드 미니 🥺🥺
내가 신랑 생일 선물로 작년 가을 쯤에 사줬는데, 국내에 물건 자체가 없어서 한참 후에야 도착했다. 신랑이 이걸 얼마나 목빠지게 기다리는지.. 옆에서 보는 내가 안타까웠어 ㅠㅠ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 미니6 셀룰러 모델. 신나서 언박싱한 후기 올려본다 :)
아이패드 미니6 셀룰러 256G
가격: 정가 1,029,000원
아이패드미니6가 담긴 예쁜 박스! 나는 애플 제품을 사면 항상 하얀 박스에 애플 로고만 딱 그려진 패키지를 받아봐서 이렇게 컬러풀한 애플 박스가 좀 생소했다. 뭐지? 애플 치고 박스 디자인부터 굉장히 컬러풀한데?
박스를 오픈하자 회색톤의 아이패드 뒷 면이 보인다. 이렇게 포장 비닐 뜯기 전의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볼 때 가장 설렌다 :)
오른쪽엔 그동안 신랑이 아이패드를 목빼고 기다리며 사모은 악세서리들. 액정 커버, 케이스 등등이 곱게 층층이 쌓여있다.
아이패드 구성품. 왼쪽은 아이패드 본체, 중간은 충전 케이블, 오른쪽은 설명서다. 당연히 신랑에겐 설명서가 필요없다. 머릿속에 다 들어있으니까. 충전기도 너무 너무 많고, 왼쪽 본체만 있으면 된다.
아이패드 미니 본체 앞면 :) 이 반들반들한 표면! 이 언박싱하는 맛에 전자제품 구입하지.
들어보니 일단 정말정말 가볍다. 그리고 기존에 갖고있는 아이패드들과 달리 요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한 사이즈라 들기도 잡기도 매우 편하다. 확실히 미니 사이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아이패드 뒷면. 나는 스페이스그레이인 줄 알았는데 스타라이트 색상이란다. 약간 펄감이 있는 흰색에 가까운 회색. 전자기기엔 요 색상이 무난하더라.
아이패드 미니의 특장점은 가볍고 작고 핸디하다는 것! 집에 아이패드 10.5인치 프로도 있는데 요것보다 훨씬 가벼우면서사이즈가 휴대하기 좋을 정도여서 쓰기가 참 좋다.
확실히 아이패드 미니를 프로보다 훨씬 많이 쓰게 된다.
나는 전자기기 알못이라 그 기능이 그 기능같지만 옆에서 보기에도 아이패드 미니가 훨씬 쓰임새 있어보임 ㅎㅎ
두 달 기다려받은 아이패드 미니가 돈값 하니 뿌듯하다. :)
★한줄평★
휴대하기 좋은 크기와 무게, 이것만으로도 돈 값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