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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은 할리스커피와 ;) 향긋한 커피부터 브런치하기 좋은 퀘사디아, 샌드위치까지

by 멍군이네♥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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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이네 진짜 리뷰 - 할리스 커피 브런치 메뉴 


주말 아침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배달로 시켜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재택근무를, 신랑은 출근을 하고 있어서 평일 오전에는 각기 업무 준비하느라 엄청 바쁘게 지내는데, 주말만 되면 느긋하게 늦잠을 잔 뒤 배달앱에서 아침식사를 주문한다. 평일 오전에 대한 보상심리인 듯!

이번에 우리가 고른 매장은 할리스 커피. 여기가 커피 뿐 아니라 베이커리, 식사류 퀄리티도 꽤 괜찮은 편이라 주문해봤다.


아메리카노

할리스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도 판매하고 있다. 나는 한참 카페인을 끊는 시기라 디카페인으로 주문! 배달도 얼음이 동동 떠있는 상태로 잘 왔다 :)
맛은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덜 맛있지만.. 디카페인 메뉴가 있는 게 어디야!


퀘사디아(불고기, 치킨)

내가 주문한 퀘사디아. 또띠아 위에 치즈랑 불고기, 치킨을 잔뜩 얹어 구운 요리다. 아침 메뉴 치고 약간 헤비해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초 든든! 퀘사디아 파는 카페가 몇 없어서 할리스에서 주문하면 종종 시켜먹는다.


트러플 머쉬름 스프

커다란 빵 안에 넣어먹는 스프. 빵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빵과 스프가 분리된 채로 배달된다. 다행히 스프는 따뜻하다.
스프를 빵에 부으니 담백한 빠네 머쉬룸 스프 완성! 요 메뉴는 할리스에서 처음 시켜먹는데 너무 맛있네 >_<


페스토 햄 모짜렐라 샌드위치

빵 안에 치즈와 토마토를 넣은 샌드위치도 왔다. 한 입 먹어보니 스타벅스에서 파는 루꼴라 샌드위치랑 맛이 비슷한데 살짝 더 치즈 맛이 강하다. 맛있다.


이렇게 든든한 빵과 스프랑 커피를 같이 마시니까 급 아침이 행복해진다. 이렇게 가끔 여유있는 아침 맞이하려고 돈 버는 것 아니겠어?
할리스는 뭔가를 주문해도 늘 만족스럽다. 다음에는 다른 푸드 메뉴를 주문해봐야겠다.



★한줄평★
할리스 브런치메뉴들 이번 주문에서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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