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3 쿠팡이츠 배달 후기 3편! <분짜라붐>에서 베트남음식 주문해봤어요 :-) 에서 베트남음식 주문해봤어요 :-)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배달 음식 주문 횟수가 늘어난다. 우리 부부는 시간 날때마나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해먹자고 누누이 얘기했지만, 지난 주말엔 도무지 둘다 요리할 힘이 안나서 또다시 쿠팡이츠 앱을 열었다. 이번에 우리가 선택한 아이템은 베트남 음식. 유명한 프랜차이즈 분짜라붐에서, 다낭 여행 때 아주 맛있게 먹었던 분짜와 모닝글로리를 주문했다. 사실 주문하면서도 약간 미심쩍긴 했다. 분짜는 면발이 생명인데 주문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면 면발이 바로 불어버릴 것 같았으니까. 직화 분짜는 13,000원, 모닝글로리는 7,000원이다. 주문한 지 30분쯤 됐을까, 분짜라붐 음식이 도착했다. 정갈한 패키지에 음식이 예쁘게도 담겨있다. 우리가 쿠팡이츠에 ‘집 앞에 음식을 놓고 가.. 2020. 3. 19. 오꼬노미야끼 맛집 <후게츠> 쿠팡이츠 배달 후기! :-) 오꼬노미야끼 맛집 쿠팡이츠 배달 후기 츠루하시 후게츠는 내가 명동에서 자주 가던 오꼬노미야끼 단골집이었다. 가끔 점심시간에 직장 동료들이랑 버스를 타고 굳이 여기까지 와서 급히 오꼬노미야끼를 먹고 가곤 했는데, 힘들게 왔다갔다하면서도 한결같은 맛에 감동하곤 했다. 밖에 나가지 못하던 주말, 남편과 배달앱을 뒤지다가 후게츠를 발견했다. 철판에서 만드는 후게츠가 배달까지 된다니! 당연히 직접 가서 먹는 것보다는 맛없겠지만, 반가운 마음에 바로 배달 버튼을 눌러버렸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후게츠 세트. 가격은 37,000원이고, 야끼소바와 계란말이, 오꼬노미야끼가 포함되어있다. 음식은 30분도 되지 않아 도착했다. 다시 생각해도 좋은 세상이다. 철판요리가 일반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담긴 걸 보니 세상 어색하.. 2020. 3. 10. 집에서 아웃백 즐기기! 쿠팡 이츠로 <아웃백> 주문한 솔직 후기 :) 쿠팡 이츠로 주문한 솔직 후기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매끼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집에서 맛있는 걸 만들어먹으려고 마음은 먹지만, 이상하게도 배달음식 주문 횟수만 더 늘어난다. 이번에 주문한 배달음식은 아웃백. 이웃분 포스팅에서 아웃백 음식을 집에서 주문해드신 걸 보고 나도 도전해봤다.한때 외식의 상징이었던 아웃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니, 확실히 좋은 세상이다. 이런저런 할인을 받지 못해서 손해보는 느낌은 있다. 매장에서 먹으면 멤버십, 통신사 할인을 계속 먹여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만 배달은 음식 값이 대부분 정가 계산이다. 하지만 할인, 가격보다는 오랜만에 아웃백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 우리는 오지치즈후라이, 윙치킨, 치킨샐러드를 주문했다. 약간의 쿠팡이츠 .. 2020. 2. 29.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