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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부부 솔직 리뷰/IT 제품 리뷰

폴라로이드 OneStep2 구하기 힘든 핑크 겟했어요, 언박싱 후기

by 멍군이네♥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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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이네 진짜 리뷰 - 폴라로이드 OneStep2 핑크 언박싱 후기


전자기기에 관심이 엄청 많은 신랑. 나한테 얘기도 안하고 이번에도 뭔가를 사왔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인데, 내가 좋아하는 색상이 겨우 풀려서 구매했단다.

이미 폴라로이드카메라 사줬잖아..
있는 것도 제대로 못쓰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카메라를 또 사줬으니, 집에 모셔만 두다 창고로 가는 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선물은 선물이니까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개봉 고고!


폴라로이드 원스텝2 뷰파인더

박스는 아담하다. 그리고 깨끗하고 하얗다. 전면에 폴라로이드 사진만 딱 박혀있는데, 이 그림처럼 생겼다면 진짜 귀여울 듯. 나 이런 라이트 핑크에 껌뻑 죽잖아!

박스 뚜껑을 여니 정말 박스 겉면에 있는 폴라로이드랑 똑 닮은 사진기가 보인다.

은근 사이즈가 큰데? 내가 원래 갖고있는 모델보다 더 부피가 크다.

그렇다고 무거운 건 절대 아님. 폴라로이드가 그렇듯 카메라 치고 가벼운 편.

구성품은 카메라 본체와 목걸이, 충전기, 스티커, 그리고 사용설명서. 본체는 얇은 비닐에 싸여있어 제거해줘야 한다.

얼핏 보면 카메라가 무슨 아이들 장난감같아보인다. 엄청 가볍고 렌즈도 동그랗고 하단이 툭 튀어나와있어서 기능 좋은카메라보다 아이들이 갖고 노는 모조품(?) 장난감같은 느낌.

짠! 전면입니다. 일단 색상 진짜 찐으로 마음에 든다! 흰색 바탕에 라이트핑크로 포인트를 준 이 배색 어쩔거야.. 너무 사랑스럽잖아 +_+
후레시 밑에 있는 민트색 버튼은 촬영 버튼이다. 저거 누르면 촬영이 되어 폴라로이드 필름이 쭉 빠져나옴.

아래 동그란 분홍색 버튼을 옆으로 밀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위 사진처럼 공간이 열리는데, 여기 필름을 삽입하면 된다.

이게 카메라 후면이다. 왼쪽 위는 렌즈를 볼 수 있는 곳. 옛날 카메라같이 한쪽 눈 감고 봐야함.. 진짜 레트로 느낌이다.


일단 카메라는 너무 예쁜데, 요게 필름이 좀 비싸다. 8장 들어있는 1팩 가격이 대략 27,000원 정도.. ㅠㅠ
지금 아직 필름을 받지 못해서 기다리는 중.
필름 8장을 넣으면 카메라 상단에 있는 불빛이 필름이 몇 장 남았는지를 보여준다고 한다. 다른 폴라로이드를 쓸 땐 필름이 몇 장이나 남았는지 몰라서 아쉬웠는데 그 문제가 해결됐다니 너무 좋다.

타이머도 8초 정도 조정할 수 있고,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함! 기능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요 *_*

필름이 집에 도착하면 카메라에 끼워서 포스팅에 내용을 추가해야겠다. :)

폴라로이드 카메라 언박싱 후기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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