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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부부 솔직 리뷰/IT 제품 리뷰

이북 리더기 구매했어요! 이북 계의 애플 <오닉스 북스 노트 에어2 플러스> 개봉+사용기

by 멍군이네♥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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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이네 진짜 리뷰 - 오닉스 북스 노트 에어2 플러스


신랑은 전자기기를 엄청 좋아한다. 기회만 생기면 각종 전자기기를 사모으고, 사용하고, 때로는 판매한다. 전자기기를 1도 모르는 내 눈에는 제품들이 다 비슷해보이는데. 하나하나를 사모으고 아끼는 신랑이 좀 신기하다.

얼마 전 기념일이어서 신랑에게 어떤 선물을 받고 싶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전자기기인 이북 리더기를 갖고 싶단다. 요 제품이 이북 계의 애플이라나.
나는 이북을 잘 안쓰지만 신랑은 이북을 잘 사용한다. 웬만한 파일이나 자료는 pdf로 변환해 이북에서 보더라.
신랑이 사용을 많이 할 것 같아서 일단 수입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 완료! 1년까지 A/S 가능하며, 가격은 67만원 정도였다.


오닉스 북스 노트 에어2 플러스 - 개봉기

해외직구라 그런지 배송이 10일 정도 걸린 듯 하다. 택배 박스를 뜯자 세 개의 분리된 구성품이 보인다. 전자기기는 확실히 요렇게 잘 포장된 것을 하나씩 뜯는 재미가 있다.

하나씩 포장을 뜯으니 <노트 에어2 플러스>라고 써있는 이북 리더기 본체와, 추가 구매한 슬리브, 그리고 파우치가 보인다. 파우치는 무료로 증정되는 듯 하다.
우선 가장 중요한 본체부터 오픈!

본체 구성품은 이북 리더기, 충전 케이블, 펜이다. 색상이 뭐랄까, 약간 다크그린인데, 내가 좋아하는 고급스러운 색이다.
추가 구매한 슬리브를 개봉해 안에다 본체를 끼워봤다. 오른 쪽에는 펜도 붙였다.

영롱한 다크그린 무드의 이북 리더기 세트! 디자인이 꽤 고급스러운데?
펜은 자석 처리가 되어있어 리더기 오른쪽에 갖다대면 착 붙는다. 펜 자리가 딱 정해져있고 고정도 잘 되니 자칫 잃어버릴 일은 적겠네.

참고로 슬리브 커버를 덮으면 요렇게 된다. 주황색 커버 색상이 촌스럽지 않고 고급지다.

슬리브로 덮어 보관해야 이동해도 스크린이 보호되고 펜도 빠지지 않을 것 같다. 전자기기를 살 때 파우치나 슬리브 커버도 함께 구매해야 하는 이유!


이북 리더기 사용기

먼저 리더기를 충전시킨 다음 전원을 켰다. 켜자마자 가장 먼저 진행한 것은 바로 업데이트! 이 업데이트를 해주면 계속 최신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북 리더기에서 책을 보려면, 기본으로 설치된 앱 중 <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면 된다.

기본 앱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북 리더기만으로도 메모, 계산기, 녹음기 등 여러 기능 수행이 가능합니다. ㅎㅎ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간 다음, 서점 앱이나 온라인 도서관 앱을 깔고 유료 자료는 구매&무료 자료는 다운로드하면 된다.

우리는 예스24를 주로 이용하니까 가장 먼저 예스24 앱을 깔아봤다 :) 원하는 책은 여기서 구매&다운로드 가능!

서체, 크기, 밝기 등등 참고 차원에서 디폴트로 입력되어있는 읽기자료를 한 번 찍어봤다. 물론 글자 크기와 밝기 모드 등은 내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북으로 책을 보니까 실물 책보다 가벼워서 좋다. 실물 책은 갖고 다니기 무겁고 불편한데, 이북 리더기는 휴대가 매우 간편함. 그리고 실물 책처럼 메모도 가능하니 공부하기도 좋을 것 같다.
구매와 다운로드가 편리한 것도 장점! 오프라인 책을 구매하려면 온갖 서점,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을 뒤져야 하는데 요 리더기를 이용하면 다운로드만 하면 되니까 매우 편하다.

아직 나는 종이책이 더 익숙해서, 더 좋아서 종이책을 이용하지만.. 해외여행을 갈 때는 요걸 갖고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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