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멍군부부 솔직 리뷰/기타 이것저것 리뷰

피크닉 필수품, 투썸플레이스 피크닉테이블 겟

by 멍군이네♥ 2020. 8. 12.
반응형

멍군이네 진짜 리뷰 - 투썸플레이스 피크닉테이블


요즘 스타벅스에 이어 던킨도너츠, 투썸까지 온갖 이벤트 대란이다. 돈 주고 사는 것인데도 물건을 구하지 못해서 안달이 난단다. 코로나로 해외도 못나가니 사람들이 다양한 캠핑용품으로 눈을 돌리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완전 예외일 순 없나보다. 인스타에서 종종 투썸 피크닉테이블이 보이길래 눈여겨보았다가 온라인몰에서 파는 걸 보고 바로 구입했다. 언제 쓸지는 모르지만 두고보면 언젠가는 쓰게 되겠지. 이게 바로 코로나 소비심리다.

 

투썸플레이스 피크닉테이블

https://www.twosome.co.kr:7009/menu/detail.asp?f_product_idx=2467&rank=7&c_prt_cate_idx=269&c_prt_cate_idx2=

내가 고른 색상은 블루다. 화이트, 딥그린, 딥블루 총 세 가지 색상이 있는데, 나는 이 중에서 가장 사용하기 무난해보이고 관리도 쉬울듯한 딥블루를 선택했다. 화이트가 가장 예뻐보였으나 도저히 색상을 관리할 자신이 없었다.

박스를 뜯어보니 파란색 피크닉테이블이 비닐과 뾱뾱이로 꼼꼼하게 이중 포장되어있다.

비닐을 벗기니 새파란 색의 딥블루 패키지가 드러난다. 한가운데에는 ‘투썸플레이스’ 레이블이, 패키지 맨 위에는 손잡이가 달려있다. 

색상은 쨍한 파랑이다. 오히려 사진에서 보던 이미지보다 훨씬 발랄한 컬러라 마음에 든다. 딥그린이나 화이트를 골랐으면 후회할 뻔. 갈색인 손잡이와 파랑색 패키지가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손잡이도 튼튼하게 붙어있어서 테이블 세트를 갖고 다니기 매우 용이해보인다.

피크닉테이블을 열면 플라스틱 재질의 회색 식기들이 보인다. 고급스러운 식기는 아니지만 소풍갈 때 필요한 알짜 제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피크닉 현장에서 막 사용하기 편할 듯하다. 

구성품은 스푼, 포크, 그릇, 볼, 컵. 2인용이라 그런지 각각 두 개씩 들어있다.

피크닉테이블에 다리를 연결해 테이블을 세운 모습. 예쁘다. 딱 두 명이 오밀조밀 모여 피크닉을 즐기기 참 좋을 사이즈와 구성품.

참고로 조립에 부담을 갖진 마시길! 나처럼 기기 잘 못만지는 사람도 설치하는 게 너무 쉬웠다.

테이블 바닥에는 식기의 바른 위치가 딱 그려져있다. 플레이트 볼 놓는 자리. 포크 놓는 자리 등등. 보통 야외에서 식기를 사용하고 나면 어떻게 정리할 지 몰라서 대충 쌓아 집에 가져오기 마련인데, 이 피크닉 테이블 안에는 식기 별 제자리가 표시되어 정리하기도 쉬울 것 같다. 마무리까지 깔끔 그 자체! 


아직 이 귀여운 피크닉테이블을 사용해보진 않았다. 조만간 캠핑을 떠나면 그 때 야외에서 스타벅스 캠핑체어와 함께 제대로 사용해줄 예정이다.

2명이서 음식 펼쳐놓고 놀기 딱 좋게 구성된 투썸플레이스 피크닉테이블, 반응이 좋은 이유를 너무나도 잘 알겠다.

피크닉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고가 있는 곳에서 얼른 겟하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실제 사용 후기도 올려보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