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상품 / 손쉬운 간편 요리템 <체어맨스리저브 양념칼집구이> 시식 후기

멍군이네 진짜 리뷰 - 마켓컬리 <체어맨스 리저브 양념칼집구이>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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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을 하면서 음식을 직접 요리할 일이 많이 생겼다. 그러다보니 나의 미천한 요리실력도 은근히 조금씩 상승하는 것 같다. 기분 탓은 아니겠지? 

얼마 전에는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양념칼집구이> 요리에 도전해봤다. 칼집구이가 양념이 된 상태로 배송오기 때문에 사실상 요리라기보다는 매우 간단한 ‘조리’에 가깝다. 그래도 간편한 조리 절차를 거쳐 아주 맛있게 잘 만들어먹었으니 이번 포스팅에선 양념칼집구이 시식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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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 돈육 양념칼집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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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g,
7,920원

이건 마켓컬리 장을 보면서 막연히 ‘조리하기 쉽겠다’ 싶어서 구입한 제품이다. 얼마나 아무생각없이 구입했는지, 집에 배송이 왔을 때 내가 이걸 구매했었나 헷갈릴 정도였다. 600g의 가격은 8천원 정도. 외식 비용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다.

참고로 체어맨스 리저브는 고기 브랜드로 불고기, 제육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판다. 마켓컬리 후기를 보면 평타는 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나는 이번이 첫구매여서 실제 퀄리티를 알 수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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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칼집구이 조리 후기

 

사실 딱히 조리법이랄 게 없다. 그냥 팬을 뜨겁게 달군 뒤 중불 상태에서 고기를 올려 천천히 구우면 된다.

가장 먼저 고기를 팬에 올렸다. 내가 하도 음식을 잘 태워먹어서 불은 약불-중불로 뒀다. 최근 좀 넓은 팬을 샀더니 고기 두 덩이가 한번에 들어간다. 역시 요리도 장비빨인가?

마켓컬리 후기처럼 이 고기는 물이 많아서 잘 타지 않는다. 그냥 앞뒤로 뒤집으면서 천천히 구워주면 노릇노릇 익어간다. 아주 편하다!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다. 이제 고기 조각마다 양념도 배고 더 잘 익겠지?

 

마켓컬리 이용자 리뷰를 보면 양념이 약간 짜다는 평이 있다. 그래서 간도 맞출 겸 새로운 식감도 추가할 겸 집에 있는 떡사리를 넣어보기로 했다. 냉동했던 떡을 찬물에 살짝 불린다음 넣어서 같이 볶으면 끝!
파 향을 가미하려고 대파도 넣었다. 이제 모든 과정은 끝났다.

 고기가 다 익은듯 해 접시에 옮겨담고 맛을 봤다. 그냥 밖에서 파는 양념 돼지갈비랑 똑같은 맛! 너무 자극적이거나 달지도 않고 간이 아주 훌륭하다. 살짝 짠 맛은 있는데, 흰 밥이랑 같이 먹으니 밥이 짠 맛을 잡는다. 덕분에 10분 만에 매우 간편하게 한끼요리를 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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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스 리저브 양념칼집구이>는 매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재료. 양도 많고 양념도 맛있어서 편하게 만들어먹기 좋다. 

내 입맛에 살짝 짜긴 하지만 무엇보다 쉽고 간편하니까 앞으로도 가끔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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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맛 : ★★★☆ 약간 짜지만 맛있음

양 : ★★★★☆ 성인 둘이 먹고 조금 남음. 많은 편

조리법 : ★★★★ 매우 간단

가성비 : ★★★★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