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군이네 진짜 리뷰 - 스타벅스 SS 처비 사이렌 텀블러
스타벅스는 항상 MD 구경하는 맛이 있어요. 새로운 시즌이 되면 새로운 MD가 나오고, 기념일이 되면 또 새로운 MD가 나오고. 요즘들어 다시 스타벅스에 발길이 닿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타벅스 MD 사모으는 습관이 다시 생겼네요!
바로 전 포스팅에서는 2021년 소의 해를 기념한 <카우 스푼 머그>를 포스팅했었죠.
스타벅스 2021 MD, 세상 깜찍한 <카우 스푼 머그> 겟했어요
멍군이네 진짜 리뷰 - 스타벅스 2021 카우 스푼 머그 최근 동네 산책 중 스타벅스에 들렀다가 너무 귀여운 머그컵을 발견했어요. 소의 해를 기념한 머그컵인데, 너무너무 예뻐서 도저히 그냥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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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2월 31일에 구입했던 <SS 처비 사이렌 텀블러>를 포스팅해볼게요. 처비 텀블러도 클래식하니 정말 예쁘답니다 :D
스타벅스 SS 처비 사이렌 텀블러
/
355ml
33,000원
왼쪽은 이번에 포스팅하는 처비 텀블러고, 오른쪽은 얼마전에 포스팅한 카우 스푼 머그예요.
저는 스타벅스 MD를 구매하면 이렇게 뜯지 않은 포장 상태로 며칠 보관하기도 해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선물받은 것 같고 뿌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이번에는 아예 오픈하지도 않고 유리장에 바로 진열하려는 걸 짝꿍이 "그래도 포장 뜯어서 사용하는 게 최고다"라며 말려서 겨우 뜯었네요.
스타벅스 처비 사이렌 텀블러는 전형적인 스타벅스 디자인을 갖춘 스테인레스 텀블러예요. 흰 색 바디에 초록색 뚜껑!
용량은 355ml. 톨사이즈 음료가 넉넉히 들어간답니다.
다른 텀블러들이 그렇듯이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제 한 손으로 딱 쥐기 좋을 정도의 크기예요.
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텀블러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요 스트랩때문이에요. 뚜껑에 단단한 스트랩이 텀블러에 딱 묶여있어서 휴대하기 매우 편리해보이더라구요. 장갑낀 손으로 텀블러를 쥐고 이동하다보면 가끔 텀블러가 미끌거리기도 하는데, 스트랩에 손가락을 끼운 후 텀블러를 잡으면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스트랩은 탈부착은 되지 않는점 주의하셔요 :)
뚜껑은 실리콘 재질인데, 아래부분에 검은 고무 바킹이 있어서 뚜껑이 쉽게 벗겨지지 않아요. 디자인보다는 휴대성과 기능성이 매우 좋은 제품이죠.
요 텀블러는 보온, 보냉이 1시간 이상 지속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전자렌지나 냉동실에 넣으면 안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입구는 성인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넓어요. 텀블러 입구가 좁으면 손으로 씻을 수도 없고 솔로 씻기도 불편해서, 저는 이렇게 입구가 넓은 텀블러가 좋더라구요. 설거지문제 해결!
집에 스타벅스 텀블러, 머그가 점점 쌓여가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유리장 두 칸을 모두 채울 정도로 많아졌어요.
이젠 모셔두지만 말고 짝꿍 말처럼 자주 사용해야겠어요 ㅋㅋ
스타벅스가 올해도 예쁜 MD 많이 만들어주길 바라며, 저는 갓 구입한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공식사이트 제품소개는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
언제나 그렇듯 제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www.starbucks.co.kr/menu/product_view.do?product_cd=111086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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