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재료 알찬 조샌드위치 빵으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배달도 괜찮아요❤️

멍군이네 진짜 리뷰 - 조샌드위치 커피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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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앱에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서 배달 횟수를 줄이고 있어요. 하지만 아침에 먹는 브런치만큼은 도저히 줄일 수가 없네요. 아기를 키우다보니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요.
그래서 이번에 조샌드위치에서 브런치로 식사할만 샌드위치류와 커피를 아주 오랜만에 주문해봤어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조샌드위치는 전체 메뉴가 참 맛있네요! 샌드위치 류는 구성이 튼실하고 속재료가 빵빵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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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샌드위치 커피 & 브런치

우리는 커피 두 잔과 빵 종류 두 개를 주문했어요.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따뜻한 라떼, 빵은 햄치즈베이글과 포크치이바타. 우리 부부가 자주 주문하는 메뉴랍니다.

주문한 지 30분 정도 지나자 집에 음식이 배달됐어요. 집이랑 조샌드위치랑은 거리가 꽤 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배송되네요. 이래서 배달 앱을 끊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800원, 카페라떼는 4,200원. 일반 카페와 금액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샌드위치 가게이지만 맛도 괜찮구요. 제가 재수할 때부터 조 샌드위치 커피를 그렇게 자주 마셨는데 질리지를 않았습니다. 허허.

풀드포크 치아바타 / 7,500원
무려 하나에 7,500원이란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치아바타. 안에 돼지고기와 치즈 등이 들어가있는 치아바타인데요, 빵은 쫄깃하고 담백한데 속재료는 달달하고 든든해서 아침 식사로 먹기 참 좋답니다. 신랑이 주문하면 저도 늘 한두입 뺏어먹어요!

햄치즈 베이글 / 6,900원
제가 늘 주문하는 단골 메뉴 햄치즈 베이글. 쫀득한 베이글 사이에 햄과 치즈, 토마토, 야채가 들어있어요. 그 사이사이에 달달한 소스를 넣어 맛은 단 편이지만, 은근 담백하고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제 입맛에 잘 맞는답니다.

샌드위치가 아니라 속재료가 든든한 햄버거 하나를 먹는 느낌! 물론 칼로리 높은 베이글 안에 그보다 더 칼로리 높은 재료들이 듬뿍 들어있다보니 다이어트에 도움은 안되겠지만 ^^; 커피랑 먹으면 이보다 든든할 수 없어요. 제 최애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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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샌드위치는 샌드위치 이름을 건 곳이어서 그런지 빵 종류가 참 맛있어요. 어떤 메뉴를 랜덤으로 주문해도 맛은 보장된답니다. 속재료도 아주 실하구요. 아침에 간편하게 커피와 빈 속 가득 채울 수 있는 아침 대용 샌드위치를 드시고 싶은 분이라면, 조샌드위치의 빵 종류도 고려해보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