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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부부 솔직 리뷰/맛집, 푸드 리뷰251

그 유명한 <소쇄원 간장게장 본점> 방문 솔직 후기 - 가격, 위치 정보 공유 소쇄원 간장게장 본점 방문 솔직 후기 가족들과 함께 김포를 들른 날, 강화도까지 가서 맛있는 밥을 먹을까 하다가 강화도에 들어가는 길이 너무 막혀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신랑이 급히 검색한 곳은 . 엄마가 “아~ 소쇄원?”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일단 맛집인 건 분명하다. 우리 엄마는 아무 곳이나 기억하지는 않으니까. 소쇄원 간장게장 본점 경기 김포시 하성면 금포로1915번길 53 매일 11:30~20:30 월요일 휴무(공휴일인 경우 정상영업) / Last order 19:20 / 명절에도 정상영업 북쪽이라 그런지 아직도 벚꽃이 창창하다. 소쇄원은 음식점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원래는 대기가 엄청난 맛집이라는데, 코로나때문인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우리가 간 시간엔 사람이 많지 않았.. 2020. 4. 15.
양재 양고기 맛집은 여기! 회식 장소로도 좋은 <이가네 양꼬치 2호점> 양재 양고기 맛집 오랜만에 봄향기를 맡으러 양재시민의숲을 들렀다가 우연히 들어간 . 사실 나는 양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양꼬치의 비릿한 맛이 영 입맛에 맞지 않으니까. 하지만 그런 나때문에 양고기를 참아온 신랑이 이날따라 유독 양갈비를 먹고 싶다고 해서, 배려차(?) 양고기 집에 들렀다. 급히 인터넷으로 방문 후기를 검색했는데 하나같이 칭찬일색이어서 맛이 기대됐다. 물론 광고가 넘쳐나는 세상이라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간 시간대는 오후 4-5시쯤. 아직 본격적으로 식사할 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좌석이 넓은 편이고 이어붙일 수도 있어 회식 장소로도 괜찮을 듯 하다. 양왕갈비 : 22,000원 양왕꼬치 : 16,000원 꿔바로우 : 18,000원 양꼬치 : 13,000원 양갈비.. 2020. 4. 11.
본죽 야무지게 먹는 법 / 반그릇은 먹고 반그릇은 포장하기! :) 본죽 한그릇 야무지게 먹는 법 / 반은 먹고 반은 포장하기 가끔 직장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점심시간에 혼밥을 하러 가는데, 가장 자주 찾는 곳이 바로 본죽이다. 워낙 혼자 온 사람이 많다보니 눈치도 안보이고 음식이 부드러워 속도 편안하다. 이날도 본죽을 찾았다. 한그릇을 다 먹기는 부담스러워서 아주머니께 ‘혹시 반은 포장해주실 수 있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된단다. 많은 직장인들이 반만 자리에서 먹고 반은 따로 싸서 가져간다고. 나도 반그릇은 테이크아웃 박스에 담아 가져가고 반그릇만 여기서 먹고 가겠다고 말씀 드렸다. 자리에서 받은 야채죽 반그릇. 본죽 그릇의 크기를 고려하면 이미 양이 많다. 밥 한 그릇정도 느낌! 나는 본죽의 밑반찬을 특히 좋아한다. 다대기와 무김치, 콩자.. 2020. 4. 10.
바닐라라떼 덕후는 꼭 드세요 두 번 드세요!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 스틱 커피> 대학생 때부터 할리스만 가면 바닐라 딜라이트를 외치곤 했다. 달달하면서 약간 초콜릿 맛이 나는 커피가 그렇게 맛있었으니까. 나 말고도 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지 할리스 베스트 메뉴로도 등극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이웃님 포스팅에서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 스틱 커피 리뷰를 보게 됐다. 완전 희소식! 게다가 포스팅마다 엄청 맛있다는 반응이어서 스틱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도저히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인터넷으로도 주문할 수 있지만 매장 판매가보다 가격이 조금 더 높아 회사 근처 할리스 매장에서 직접 구매했다. 스틱 10개들이의 박스 가격은 5,400원. 한 개당 500원 수준이니 비싼 건 아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늘 북적이던 할리스에도 사람이 없다. 진열되어있는 박스 하나를 구입했다. 칼로리는..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