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멍군부부 솔직 리뷰/맛집, 푸드 리뷰251

집에서 아웃백 즐기기! 쿠팡 이츠로 <아웃백> 주문한 솔직 후기 :) 쿠팡 이츠로 주문한 솔직 후기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매끼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집에서 맛있는 걸 만들어먹으려고 마음은 먹지만, 이상하게도 배달음식 주문 횟수만 더 늘어난다. 이번에 주문한 배달음식은 아웃백. 이웃분 포스팅에서 아웃백 음식을 집에서 주문해드신 걸 보고 나도 도전해봤다.한때 외식의 상징이었던 아웃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니, 확실히 좋은 세상이다. 이런저런 할인을 받지 못해서 손해보는 느낌은 있다. 매장에서 먹으면 멤버십, 통신사 할인을 계속 먹여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만 배달은 음식 값이 대부분 정가 계산이다. 하지만 할인, 가격보다는 오랜만에 아웃백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 우리는 오지치즈후라이, 윙치킨, 치킨샐러드를 주문했다. 약간의 쿠팡이츠 .. 2020. 2. 29.
가성비 좋은 런치코스 추천 :) 삼성역 <탑 클라우드 52> 런치 리뷰(가격, 메뉴 구성) 런치코스 리뷰 코로나때문에 밖에 잘 나가지 않았더니 부부끼리 맛있는 걸 먹으면서 데이트하는 날도 적다. 그런데 최근 둘이서 삼성역 근처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오랜만에 맛집 데이트를 하게 됐다. 모처럼 나왔으니 맛있는 걸 먹자며 신랑이 데려간 곳은 . 트레이드 타워 52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탑 클라우드 52 탑 클라우드는 전용 엘레베이터가 따로 있다. 예전에도 한번 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저녁 식사를 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엘레베이터가 잘 보이지 않으면 커피빈을 찾으면 된다. 무역센터 쪽에 있는 커피빈 바로 앞이 엘레베이터를 탈 수 있는 공간이다. 52층에 도착했는데 나와있는 직원이 없다. 같이 엘레베이터 탄 분을 따라 앞으로 걸어나갔는데도 아무도 우리를 안내해주.. 2020. 2. 27.
나도 마셔봤다! 스타벅스 딸기 음료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이웃분들 스타벅스 리뷰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 꼭 마시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좀처럼 스타벅스에 들를 시간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마침 주말에 스타벅스를 지나칠 일이 생겼다. 사실 밥 먹은 직후라 아메리카노가 무지 땡겼지만, 곧있음 사라질 시즌 메뉴에 도전해야만 할 것 같아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음료는 ! 이번 딸기 시즌 음료는 크게 세 가지. 그 중 딸기와 초콜릿이 들어간 메뉴는 이 음료 하나다. 주문할 때 가장 작은 사이즈로 달라고 했더니 이 음료는 그랑데 원 사이즈라고 한다. 아니 왜? 난 남기지 않고 적게 주문해 적게 마시겠다는데.. 이건 전략적인 상술같다. 이러면 시즌음료에 정이 안 가지. 6,900원/그랑데사이즈/505kcal 내 손에 들어온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역시나 사진에서.. 2020. 2. 24.
영화관을 닮은 예쁜 디저트 카페, 코엑스 <STEM COFFEE>(스템 커피) 코엑스 디저트 카페 스타벅스나 커피빈같은 프랜차이즈 식 카페에 질릴 때가 있다. 개성있는 분위기, 특별한 메뉴가 있는 로컬 카페에 가고 싶을 때. 코엑스를 혼자 헤매다 스템커피에 급 들어간 이유는 연애 시절 왔던 추억 때문이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로컬 카페 특유의 새로운 감성을 느껴보고 싶어서이기도 했다. 는 메가박스 안 커다란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사이에 있다. 스템 커피 스템 커피는 코엑스 메가박스 근처의 넓은 계단, 에스컬레이트 사이에 위치해있다. 카페 외관은 영화관과 식물원을 모두 다 닮았다. 입구 윗 부분에 달린 흰색 간판은 메가박스 간판과 유사해 영화관을 떠올리게 하는데, 안쪽 천장엔 초록색의 식물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영화관과 식물원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담겨 있는 공간! 아메리.. 2020.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