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41 [랜선 집들이] 큰 맘 먹고 구입! 예쁜 파스타 접시 소개합니다 :) 랜선 집들이 - 예쁜 파스타접시 요리를 잘 못하는 우리 부부는 접시나 그릇 욕심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얼마 전 파스타에 도전했다가 마땅한 접시가 없어 유리볼에 넣어 먹은 뒤로는, 파스타접시를 구입할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게 됐다. 그러던 어느날. 네이버 사이트에서 우연히 너무나도 내 스타일인 접시들을 발견해 충동적으로 구입했다. 가격대는 1만원 안쪽으로 저렴한 편. 파스타접시인만큼 접시 안쪽이 움푹 파여있다. 파인 깊이는 대체로 3-4cm정도 되는 듯 하다. 총 6개의 접시. 사고 보니 웬만한 접시가 다 블루톤이다. 산뜻한 파스타 디스플레이를 하려면 밝은 색 접시가 필요할 것 같은데.. 마음에 드는대로 덮어놓고 산 결과 블루와 그레이가 대부분. 그래도 화이트계열이 일부 있어 다행이다. 크기는 22-23c.. 2019. 10. 22. 레고 입덕! <레고 850425> 비즈니스 카드 홀더 완성기 :) 비즈니스 카드 홀더 완성기 레고를 잘 모르던 내가, 우연히 작은 모델을 조립해보더니, 서랍 안에 있는 다양한 레고 박스들을 꺼내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슬슬 레고에 입덕하는 걸까? 원래 나는 전혀 레고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지만 안내책을 보면서 한땀한땀 블럭을 쌓는 기분도 좋고 완성된 작품을 진열하는 기분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레고 블럭 안에 있는 사람 모형이 귀엽다. 표정, 악세서리, 옷 하나하나가 다른 모델들. 이 맛에 사람들이 그렇게 레고를 찾나보다. 이번에 만든 것은 나같은 비기너에게 아주 적합한 . 6살 이상에 적합한 150피스 레고 850425. 신랑은 회사 책상 위에다 세워두라면서 이걸 선물해줬었다. 나는 원래 회사에 정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 이 명함판을 만들어 회사까지 가져갈 생.. 2019. 10. 17. 18,900원에 훠궈를 무한대로? 가로수길 훠궈 전문점 <소성공자 샤브샤브> 방문기 가로수길에 놀러갔던 날. 갑자기 훠궈가 먹고 싶어져서 근처 중국음식점을 찾았다. 대만을 다녀온 후로 문득 훠궈의 그 알싸한 뒷맛이 땡긴다. 대부분 마라탕집이라 여기 훠궈가게가 있긴 한건지 의문이 들었는데, 마침내 한 곳을 발견했다. 심지어 무한리필 가게! 블로그에 홍보글이 워낙 많이 올라와 들어가기 망설였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어 이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다. 소성공자 샤브샤브 11:30-24:00 소성공자 샤브샤브 위치는 신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이른 저녁 시간대라 그런지 가게는 한산한 편이었다. 실내는 꽤 넓은 편이었다. 빈 자리가 많아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훠궈 전문점이 으레 그렇듯 나머지 재료와 소스는 셀프다. 고기는 양/소/돼지 중 고를 수 있고.. 2019. 10. 15. 레고알못의 레고 입문기! 레고 40120 발렌타인디너♥ 남편이 남친이던 시절 선물로 준 레고 40120! 레고 마니아인 남편과 달리 나는 레고에 흥미가 별로 없어서 선물 받은 레고박스를 책상 어딘가에 보관만 해뒀었다. 그런데 남편의 레고를 보관할 목적으로 구입한 유리장이 배송되자, 불현듯 나도 레고를 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급 레고박스를 꺼내 레벨이 낮은 40120에 도전해봤다. 레고 40120 - 발렌타인디너 7세 이상 용인 레고 40120. 발렌타인디너 컨셉으로, 박스에서부터 사랑스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반지를 들고 있는 걸 보면 프로포즈 장면 같기도 하다. 박스를 개봉하자 설명서와 두 개의 포장으로 나뉜 레고블럭이 나왔다. 블럭의 순서가 있나 했더니 신랑이 그런 순서가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두 포장을 다 뜯어서 시작하면 된단다. 아주 어렸을.. 2019. 10. 14.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