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멍군부부 솔직 리뷰/스타벅스 리뷰

스타벅스 2021 SS 서머 포레스트 엘마 텀블러 리뷰, 숲속 캠핑 생각나는 예쁜 디자인

by 멍군이네♥ 2021. 6. 26.
반응형

멍군이네 진짜 리뷰 - 스타벅스 2021 서머 포레스트 엘마 텀블러


짝꿍은 가끔 스타벅스에서 내가 좋아할만한 엠디를 사준다. 텀블러도 사주고 머그잔도 사주고 :) 참 자상한 짝꿍.
이번에는 병원 진료가 끝나고 근처 스타벅스에 들렀는데, 여름에 새로나온 영롱하고 고운 빚깔의 텀블러가 하나 있길래 데려왔다. 이번 여름시즌에 나온 제품인 듯 하다.



SS 서머 포레스트 엘마 텀블러 / 473ml

이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전면 하단에 캠핑카, 모닥불, 숲이 그려진 예쁜 디자인이다. 텀블러 배경 색상은 한여름 저녁시간을 연상시키는 보라색. 텀블러 윗부분에 별이랑 달도 그려져있으니, 여름 캠핑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최적의 텀블러같다.

영롱영롱하고 반짝이는 보랏빛이 보이시는지? 전면 윗부분에 내 손지문이 묻은 나머지 살짝 뿌옇게 보이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색상은 충분히 예쁘고 반짝인다.
사이즈는 473ml.톨사이즈 당연히 넉넉하게 들어가구요- 스테인리스라 아이스음료 뿐 아니라 따뜻한음료도 담을 수 있다. 보온보냉 기능 뛰어난 거야 말에 뭐해.

텀블러 하단. 희안하게도 밑부분이 보통 화이트, 실버색상이 아닌 구리색이다. 그래서 보라색 본체와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 확실히 구리색과 보라색의 조합엔 고급미가 있으니까.

뚜껑은 보라색이 아닌, 하지만 약간은 보라색이 감도는 파란색. 그래서 영롱한 퍼플 본체와도 색이 아주 잘 어울린다. 뚜껑 위에 접혀있는 손잡이를 들어올리면 텀블러를 들고 다닐수도 있음! 입구가 넓어서 손을 넣어 텀블러 안쪽을 씻기도 적합하다. 입구가 좁고 긴 텀블러는 씻기가 불편해서 잘 안쓰게 됨..!



텀블러 리뷰할 사진을 찍고 장식장으로 가져가니까 짝꿍이 아끼지 말고 제발 좀 쓰라며 ㅋㅋㅋ

그런데 어쩌니, 나는 바로 새 텀블러를 쓰기가 아깝다고 ㅠㅠ

 

언젠가 의미있는 날이 오면 그 때 개시해야지!
예쁜 스타벅스 여름 텀블러 찾는 분들은 <SS 서머 포레스트 엘마 텀블러> 이용해보시길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