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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부부 솔직 리뷰/뷰티, 바디 용품 리뷰

오리진스 아이크림<진징 리프레싱 아이크림 투 브라이튼 앤 디퍼프> 써봤다! 솔직 상품 후기

by 멍군이네♥ 201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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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스 아이크림
<진징 리프레싱 아이크림 투 브라이튼 앤 디퍼프> 


직접 사용해 본 솔직 후기







대학생 때는 아이크림을 꾸준히 발랐었는데 언젠가부터 눈매 관리에 소홀해졌다.



아이크림 류는 다른 크림처럼 드라마틱한 효과가 바로 보이지는 않는다. 미래에 눈매가 덜 건조해지도록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발라줘야 하고, 단기적으로 효과를 검증할 방법은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화장품사의 마케팅 상술이 아니나며 아이크림의 효능을 의심한다. 사실 거의 매일 아이크림을 바르던 내가 갑자기 바르지 않은 것도 ‘이거 계속 바른다고 큰 효과가 있겠어?’라는 의심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는 최근 거울을 들여다보다 내 눈가에 생긴 자잘한 주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아이크림을 급 구입해버렸다.
방심하는 사이에 주름이 이렇게 늘어나다니
효과가 바로 보이지는 않더라도, 눈가 관리는 계속해야 스스로 죄책감이 덜할 것 같다.




이번에 구입해본 제품은 오리진스 아이크림.

예전부터 순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매장에서 테스트해보니 질감이 꾸덕해서 별 고민 없이 데려왔다.




15ml / 정가 37,000원



오리진스 아이크림의 트레이드마크인 주황색 박스. 15ml라 사이즈가 앙증맞다. 




오리진스는 자연에서 재료를 얻은 화장품을 개발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번에 내가 구입한 아이크림인 ‘진징’은 커피콩을 활용했다고 한다. 



요즘 하도 알러지가 많이 생기다보니 원료에 예민한데,
향신료나 인공제품을 많이 섞은 제품보다는 이렇게 친환경적인 제품에 더 마음이 간다.






박스를 열자 작은 주황색 병이 나온다. 

사용 기한은 2021년 10월까지로 넉넉한 편. 





뚜껑을 열면 핑크빛이 도는 크림이 보인다.



제형은 내가 주로 썼던 비오템, 달팡 수분크림 대비 쫀쫀하다. 
평소 아이크림은 쫀쫀할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
달팡처럼 좋은 향이 나진 않고, 거의 무향무취에 가까운데 이 부분도 내 스타일이다.



이틀 째 스킨, 에센스, 로션에 이어 아이크림을 발라본 결과,
단기간 사용한지라 드라마틱한 변화가 보이지는 않으나 발림성도 좋고 아직까지는 마음에 든다.





★오리진스 아이크림, <화해> 사용자 후기는?★




제품을 구입한 후 호기심에 화해를 검색해보니 유해성분이 4가지 정도 포함되어있었다.

별점 5점 중 3.2점 정도로 낮은 편.

실사용자 후기에는 '눈이 너무 화하다, 눈물이 계속 나온다, 비립종이 많이 생긴다'와 같은 부정적인 내용이 많았다.




아직까지 매우 민감한 내 피부에는 전혀 트러블이 없다.


하지만 부정적인 리뷰가 있는 만큼, 실제 구입 의사가 있는 분은 꼭 샘플로 테스트해보시기를 권한다.

트러블은 무조건 피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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