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블러셔만 모아놓은 샘플러 베네피트 <치크 챔피온즈>, 나의 베스트 픽은?

베네피트 블러셔 샘플러 <치크 챔피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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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입한 베네피트 블러셔 샘플러 리뷰!

나는 핑크가 잘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라 그동안 코랄에 가까운 블러셔를 메인으로 써왔다. 

한 통을 거의 다써서 넥스트 블러셔를 고민하던 중, 베네피트에 미니 블러셔 셋트가 있다고 해서 바로 구입! 

일반적인 블러셔는 한 통 가격만 3만원이 넘는데.. 

차라리 작은 통 여러개를 써보고 내 얼굴에 맞는 다음 컬러를 찾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베네피트 치크 챔피온즈

43,000원

훌라, 훌라라이트, 드림러쉬, 단델리온, 단델리온라이트

총 다섯 개의 미니블러셔.

사용기한은 2022년 3~5월까지다. 2년 좀 넘는 기간동안 쓸 수 있으니 기한은 넉넉한 편이다.

케이스들이 다 장난감 블럭같다. 

사이즈가 매우 작고 깊이도 얕아 손으로 만지면 찰그락찰그락하는 소리가 난다. 

보통 블러셔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닌 종이 케이스라 이런 느낌은 나지 않는데 말이다.

단델리온은 베네피트 대표 블러셔인만큼 핑크 계열이 잘어울리는 분들에게 최고 색상이다. 나는 얼굴톤과 맞지 읺아 섀도로만 쓸 예정!

훌라라이트 컬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블러셔 톤. 실제로 요며칠 나의 최애 블러셔로 사용되고 있다. 

이국적인 느낌도 나서 교포 메이크업 좋아하는 나에게 딱이다.

훌라는 쉐이딩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턱과 윤곽선 쪽을 가볍게 터치해주면 선이 살아난달까? 나는 요즘 섀도로도 사용하고 있다.

드림러쉬는 약간의 펄이 들어가 얼굴을 화사하게 한다. 훌라라이트와 함께 나의 블러셔 최애픽이다.

단델리온트윙클은 하이라이트용으로 쓰고 있다. 눈 가장자리나 코끝 윤곽을 살릴 때 최고! 

그냥 하얀색이 아니라 단델리온의 핑크빛이 도는 색상이라 톤 맞추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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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핑은 매우 만족스럽다. 자주 쓸만한 색상들만 모아놓아서 효율적이다. 

당분간 이 아이들로만 메이크업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