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군이네 진짜 리뷰 - 투썸플레이스 시그니쳐 시즌 메뉴 <뱅쇼>
안녕하세요, 멍군부부입니다. 날 쌀쌀해지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
최근 아주 맛있게 마신 투썸플레이스 시즌메뉴 포스팅 시작합니다!
투썸 2021 겨울 시즌메뉴는?
투썸에서 이번 겨울에 내놓은 시그니쳐 메뉴! 바로
- 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
- 카라멜 치즈 크림 라떼
- 시그니쳐 뱅쇼
입니다.
이중 오늘 포스팅할 음료는 바로 와인과 과일향이 나는 상큼한 음료, 논알콜 뱅쇼예요.
투썸 플레이스 시그니쳐 시즌 메뉴 - 뱅쇼
205Kcal
5,500원
투썸에서 사온 뱅쇼의 겉모습. 컵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려진 캡에 씌워져있네요 :) 이 캡을 보자마자 겨울음료를 마시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뱅쇼란?
여기서 뱅쇼라는 음료를 잠깐 설명해드리자면, 따뜻하게 끓인 와인을 말해요. 유럽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 맞서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종종 와인을 끓여 마셨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내용을 두번째 회사의 직장 상사분한테 들었어요.
유럽에서 기인한 음료라니, 웬지 크리스마스와 더 잘어울리는 것 같죠?
뚜껑을 열면 나오는 뱅쇼의 내용물! 음료 안에 오렌지와 레몬, 그리고 시나몬스틱이 들어있어요.
처음 사진찍으려고 컵을 오픈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와, 과일향 너무 좋다. 그리고 두번째 든 생각은 내가 음료를 들고 오면서 컵을 많이 흔들었나? 표면에 왜이렇게 자국이 나있지..? 라는 것. ㅎㅎ
확실히 과일의 상큼한 향은 주위에 급속도로 퍼진답니다 :) 이 맛에 뱅쇼 마시나봐요!
좀 더 확대해 촬영해봤어요. 둥둥 떠있는 과일 덩어리가 엄청 크죠?
음료는 레드와인의 달달한 맛과,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아주 맛있어요. 마실수록 잔에 들어있는 과일의 향이 진해져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매년 사먹지만 올해 뱅쇼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맛이 해마다 업그레이드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기분 탓이겠지요?)!
겨울날 뱅쇼 한 잔 들고 돌아다니면 추위도 무섭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이토록 좋은 구성에 5,500원이라니. 가격도 참 좋아요~
그럼 저는 다른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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