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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부부 솔직 리뷰/맛집, 푸드 리뷰

비비고 곤드레나물밥 조리 후기, 보관도 조리도 초간단한 냉동밥 추천(100% 내돈내산)

by 멍군이네♥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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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이네 진짜 리뷰 - 비비고 곤드레나물밥


요즘 냉동밥 쟁여두는 분들 많으시죠? 조리하기 편하고 간단해서 많이들 사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호기심에 비비고에서 만들었다는 곤드레나물밥을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오늘은 조리 후기를 포스팅할게요.

이제 쭉 재택을 하다보니 요리 포스팅이 늘어나네요. 대부분 레토르트 포스팅이지만..ㅋㅋㅋ


비비고 곤드레나물밥

2인분 / 720kcal
4,800원 (인터넷 최저가 기준)

제가 구입한 곤드레밥은 강원도산 곤드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냉동밥이라고 해요. 하지만 저는 냉동밥의 한계를 알기에.. 이것보단 강원도 현지에서 먹는 실제 곤드레밥이 훠얼씬 더 맛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ㅎㅎ

봉지를 뜯으면 안에 총 2인분의 곤드레밥이 들어있어요. 조리는 프라이팬 또는 전자레인지로 할 수 있다고 해요.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아요. 곤드레나물밥 두 팩, 양념간장 두 팩, 들기름 두 팩이 들어있답니다. 저는 1인분만 조리할 거라서, 1인분 패키지는 도로 냉동실에 두었어요.


1. 전자레인지 용기에 냉동밥 담기

얼마 전에 신랑이 다이소에서 사온 전자레인지 용기예요. 이걸 언제 쓰나 했는데 이번에 써보네요! ㅋㅋ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전자레인지 용기 필요하신 분은 요거 한번 구매해보셔요.

(뜬금 홍보ㅋㅋ)

용기에 냉동밥을 담았어요. 쌀과 곤드레가 얼어있습니다. 아직은 약간 서걱서걱한 밥알 느낌이에요.


2. 랩 씌우고 전자렌지 돌리기(전력에 따라 2분 30초~3분 30초)

다음은 용기에 랩을 씌운 뒤 전자렌지에 돌립니다. 우리집 전자렌지는 전력이 1,000W여서 2분30초로도 충분하지만, 저는 그냥 3분 돌렸어요.

조리가 끝나고 용기에 씌운 랩을 벗기니 신기하게도 곤드레밥이 방금 지은 것처럼 익어있었어요. 이게 냉동밥의 매력이죠! 몇 분만 데워도 갓지은 밥처럼 변하는 것!


3. 간장, 들기름 넣고 비벼 먹기


마지막 단계는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양념감장과 들기름을 넣고 비비기. 여기까지 하면 모든 조리과정이 끝납니다.

간장과 들기름을 휘휘 둘러 밥그릇에 담아낸 후 한숟갈 떠봤어요. 윤기 촤르르 도는 밥알 보이시죠? 사진만 봐도 맛밥 느낌이 엄청 나는데요, 맛은 더 대박이에요. 고소함이 아주 끝도 없어요 ㅎㅎ 강원도 여행 때 못먹어서 아쉬웠던 마음이 싹 해소됐답니다.


한번 사먹고 나면 보통 앞으로 계속 사먹을지 아니면 여기서 구매를 스탑할지를 결정하게 되죠. 곤드레밥은.. 앞으로 아주 자주 사먹을 것 같아요.

가격도 퀄리티도 마음에 듭니다. ^^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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