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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카오뱅크에서 새로운 체크카드가 왔다.. 이거 써야 하나?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도통 쓴 적이 없네 나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만들어두고 한번도 쓴 적이 없다. 예전에 한참 유행일 때 만들긴 했는데 정작 가지고 다니지는 않았었다. 왜 안가지고 다녔나? 우선 내가 신용카드를 주로 쓰고, 체크카드 자체를 별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카카오뱅크는 우리 부부의 모임통장으로만 온라인으로 활용할 뿐 딱히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일은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딱히 체크카드를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냥 쭉 온라인 모임통장으로만 활용할 듯 하다. 갑자기 카드가 갱신됐다고? 그런데 어느날 연락이 왔다. 내 전직장도 아닌, 전전직장으로 새로운 체크카드가 배송됐단다. 내 원래 카드가 유효기간이 지난 것도, 전전직장에 배송된 것도 충격이지만.. 더 충격인 것은 지가 자동으로 .. 2022. 6. 19.
여의도 IFC몰 태국 음식점 <콘타이>, 메뉴 추천까지! 타이 음식은 언제나 옳다 멍군이네 진짜 리뷰 - IFC몰 태국 음식점 오랜만에 IFC몰에 왔으니 판다 익스프레스는 가줘야지! 라고 생각한 우리 부부. 열심히 판다로 걸어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10분 뒤에 문을 닫는단다. 심지어 남은 음식도 거의 없더라. 우리 부부는 슬픔에 잠겨 다른 음식점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우리 눈에 태국 음식점 하나가 들어왔다. 신랑도 여기 음식이 꽤 맛있다고 하길래 바로 고고! 콘타이 콘타이는 이미 사람이 가득차 있었다. 우리도 한 1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다. 내부는 뭔가 태국 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긴 한데 그런 느낌이 전혀 안난다. 콘타이 메뉴 콘타이는 태국 호텔 출신의 현지인 셰프가 음식을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한다. 태국 가본 본들은 다 알거다. 여기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 엄청 .. 2022. 6. 19.
양재 양꼬치전문점 <램포차>, 양꼬치 단골집은 너로 정했다 멍군이네 진짜 리뷰 - 양재 양꼬치전문점 양꼬치는 우리 부부가 주기적으로 수혈해야 할 메뉴다. 처음엔 고기 냄새가 심하다며 기피하던 나도 몇 번 신랑을 따라다니며 먹다보니 양꼬치의 세계에 흠뻑 빠져버렸다. 매번 동네에 있는 뻔한 양꼬치집만 다니다가 이번에는 색다른 곳에 도전해보기로 했는데, 바로 포이동 근처에 있는 양꼬치 전문점 다. 램포차 가게 외관이 다른 양꼬치집에 비해 깨끗한 점, 벌레가 들어오지 않게 실내인 점이 마음에 들었다. 신랑은 자고로 양꼬치란 중국 길바닥에서 무심한 아저씨가 툭툭 썰어 구워주는 걸로 먹어야 한다고 했건만 나는 맛이고 뭐고 깨끗한 게 더 좋다. 실내로 들어가니 아직 낮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다. 주로 가족 단위인 듯! 우리는 창가쪽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점심메뉴.. 2022. 6. 14.
여의도 마호가니 커피, 여기 딸기 파이 찐맛집이네! 멍군이네 진짜 리뷰 - 여의도 마호가니 커피 - 45파이 딸기 오랜만에 여의도 방문! 요즘 날이 좋다보니 차 가지고 둘이 여기저기 잘 놀러다닌다. 신랑은 디저트를 별로 즐기지 않는다. 그런데 사무실이 여의도이다보니 근처 디저트 맛집을 많이 알아서, 평이 괜찮은 곳이 있다며 나를 데리고 갔다. 바로 IFC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다. 마호가니 커피 마호가니 카페 정문. 사실 예전에도 여기 몇 번 오긴 했다. 단지 자리가 없어서 음료만 테이크아웃했을 뿐.. 이번에는 반드시 앉아서 디저트를 먹고 가겠어! 통유리창에 반사되는 하늘을 보니 이날 날씨 정말 좋았다 싶다. 역시 초여름 날씨는 매일이 귀하고 사랑스럽다. 마호가니 음료 & 베이커리 메뉴들 여긴 커피 이외에도 탄산수, 과일주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202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