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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부부 솔직 리뷰/뷰티, 바디 용품 리뷰22

환절기 보습케어! 향도 보습력도 최고인 록시땅 <울트라 리치 컴포팅 크림> 리뷰 :) 록시땅 리뷰 나는 피부가 예민해서 늘 보습 제품을 달고 살아야 한다. 매끄러운 제형보다는 쫀쫀하고 리치한 제형의 크림이 필요하다. 그리고 하나 더. 제품이 순해야 한다. 안맞는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제품은 쓰면 바로 트러블이 난다. 지난 겨울 보습제품으로 뭘 쓸까 하다가 온라인으로 록시땅 수분크림을 급 구입했다. 나는 록시땅 핸드크림에서 나는 시어버터 향을 참 좋아하는데, 왠지 수분크림에서도 시어버터의 향이 퐁퐁 날 것 같았다. 록시땅의 대표상품은 핸드크림이지만 기초 제품들도 평이 좋긴 하다.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제품이지만 록시땅이니까, 성분도 향도 제품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이게 마케팅의 힘인가? 가격은 45,000원. 노란 록시땅 케이스에 담겨있다. 이 케이스만 봐도 설레고 좋다. 병은 아래가 유리,.. 2020. 3. 1.
버츠비 <로즈마리&레몬 바디샤워> 솔직 사용 후기 :) 버츠비 리뷰 미국에선 버츠비를 편의점에서 파는 싼 브랜드로 인식했었는데, 우리나라엔 그보다 훨씬 가격대의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것 같다. 어쨌거나 내게 버츠비는 여전히 성분이 순하고, 구입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브랜드다. 계절이 바뀔 때면 바디 샤워 제품을 바꾸는 게 취미라 어떤 신규 제품이 나왔는지 매장을 둘러보다가 “로즈마리&레몬”이라는 이름을 보고 바로 집어왔다. 초봄엔 상큼한 레몬향이 최고지! 향 이름에 끌리기도 했지만, 그보다 버츠비에서 나온 바디샤워 제품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다. 버츠비 바디샤워 - 로즈마리&레몬 포스팅을 위해 자료를 찾아보니 버츠비 보태니컬 바디 샤워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론칭했다고 한다. 자연에서 찾은 식물성 성분이 피부 노폐물을 없애주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싱을 잘 .. 2020. 2. 27.
여자 데일리 향수 추천!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좋은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우먼 오드뚜왈렛> 리뷰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향수 리뷰 우리 부부의 웨딩밴드 브랜드는 불가리. 까르띠에, 티파니처럼 흔하지 않으면서 우리 손에 잘 맞는 디자인을 고르다보니 불가리에서 결혼반지를 맞췄다. 반지를 구입하던 날, 직원이 행사기간이라면서 남자용, 여자용 향수를 하나씩 선물해줬다. 그 때 받은 여자용 향수가 바로 다. 사실 나는 불가리 향수 중 여자용은 써본 적이 없다. 하지만 불가리 향수는 남녀를 불문하고 워낙 향이 좋기로 유명한데다, 남자용 향수도 나름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기대가 됐다. 참고로 옴니아 아메시스트는 옴니아 컬렉션의 세 번째 시그니쳐 제품으로, 아이리스와 로즈버드가 가득한 정원 산책을 떠올리는 향이라고 한다. *탑 노트 : 자연스런 식물의 향기(홍자몽, green sap) *미들 노트 : 우아하고 매.. 2020. 2. 3.
베스트 블러셔만 모아놓은 샘플러 베네피트 <치크 챔피온즈>, 나의 베스트 픽은? 베네피트 블러셔 샘플러 최근 구입한 베네피트 블러셔 샘플러 리뷰! 나는 핑크가 잘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라 그동안 코랄에 가까운 블러셔를 메인으로 써왔다. 한 통을 거의 다써서 넥스트 블러셔를 고민하던 중, 베네피트에 미니 블러셔 셋트가 있다고 해서 바로 구입! 일반적인 블러셔는 한 통 가격만 3만원이 넘는데.. 차라리 작은 통 여러개를 써보고 내 얼굴에 맞는 다음 컬러를 찾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베네피트 치크 챔피온즈 43,000원 훌라, 훌라라이트, 드림러쉬, 단델리온, 단델리온라이트 총 다섯 개의 미니블러셔. 사용기한은 2022년 3~5월까지다. 2년 좀 넘는 기간동안 쓸 수 있으니 기한은 넉넉한 편이다. 케이스들이 다 장난감 블럭같다. 사이즈가 매우 작고 깊이도 얕아 손으로 만지면 찰그락찰그락.. 202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