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저트 추천) 초콜릿 속에 젤리가 가득! 이메이 구미초코볼 딸기맛/포도맛 후기

멍군이네 진짜 리뷰 - 이메이 구미초코볼 대용량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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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재택을 하다보니 밖에 나갈 일도 없고, 밖에 안나가다 보니 좋아하는 디저트도 못챙겨먹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두툼한 초콜릿 속에 젤리가 숨어있는 이메이 구미초코볼. 이게 너무 땡겨서 아예 네이버에서 딸기맛과 포도맛이 개별로 포장되어있는 세트를 대량 구매 해버렸다.

이메이 구미초코볼 - 대용량(딸기맛 33개+포도맛 33개)
인터넷 구매가 13,000원 선

초코볼 세트를 구입했더니 치즈크래커가 딸려옴. 요런 예상치못한 서비스 아주 아주 환영합니다  :)

지금까지는 미니박스만 사서 먹었는데, 이렇게 대용량 구미볼이 내 손 안에 들어오니 기분 좋다. 당분간 아쉬움 없이 당을 충전할 수 있겠구나.

세트에는 포도맛 33개, 딸기맛 33개 총 66개의 소량 포장이 들어있다. 각각의 열량은 포도맛 34kcal, 딸기맛 40kcal. 딸기맛 칼로리가 조금 더 높네.

요게 바로 딸기맛, 포도맛 구미초코볼 소포장. 나는 개인적으로 요 구미초코볼의 포도맛을 훨씬 좋아하지만, 포도맛만 들어있는 세트를 사서 먹다보면 맛에 질려버릴까봐 딸기맛 혼합 세트로 구매했다. 뭐 딸기맛이 맛없다는 게 아니라 맛은 있는데 포도맛보단 덜 내 취향이라는 것이니, 혼합 세트 구매는 잘 선택한 것 같다.

마이 페이보릿인 포도맛 초콜릿부터 개봉. 한 봉지에 네 알씩 들어있으니 식후에 디저트로 먹기 딱이겠다. 일반적으로 마트, 편의점, 공차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16알이 들어있어 한 번에 다 먹기는 살짝 부담스러운데 말이지.

요게 바로 포도맛 초콜릿 한 알의 비주얼이다. 얼핏 보면 그냥 생 초콜릿덩어리같은데 씹으면 안에 쫀득쫀득한 포도맛 젤리가 들어있다구! 입 안에서 젤리가 탁 터지는 느낌이란, 젤리 맛이 초콜릿과 섞여 내는 단 맛이란! 너무너무 맛있다. 이 맛이지!

딸기도 마찬가지로 딱 네 알 들어있다. 이건 화이트초콜릿 포장에 딸기젤리가 들어있어 포도맛보다 더 달다. 내가 아무리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해도 이 초콜릿은 단 맛이 과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포도맛보다 열량이 높은가? 그래도 맛은 있다, 딸기맛 구미초코볼!

 

사은품 오레가모 치즈솔티드 샌드

오레가모 치즈솔티드 샌드는 사은품으로 딸려온 과자인데 열자마자 치즈향이 엄청 진하게 나는 것이 완전 내 스타일이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치즈샌드보다 치즈맛이 더 난다. 약간 꼬릿한 냄새로 느껴질 정도! 내 돈 주고 굳이 찾아 사먹을 맛은 아니지만 사은품으로 온 건 아주 맛있고 감사하게 먹을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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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이 구미초콜릿은 젤리와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마트나 편의점에서 대량 말고도 16알 들어있는 미니박스로도 팔고 있으니 구미류 초콜릿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 구입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