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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부부 솔직 리뷰380

200% 만족한 애견카페 방문기! <수지 애견카페> 이용시간 / 카페 댕댕이들 소개 :D 수지 방문기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나는 애견카페를 가자는 남편의 말을 번번이 반대했다. 강아지는 말이 안통하니까 내가 괜히 만졌다가 강아지 마음을 해치더라도 모를 것 같고. 어떻게 만져야 할지도,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최근에 갑자기 강아지에 대한 호기심이 늘어서, 모처럼 시간을 내 생애 처음으로 애견카페를 가봤다. 물론 이처럼 애견카페에 발을 들이게 된 데에는 남편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우리가 간 곳은 수지에 있는 ! 애견카페의 이름이 그냥 다. 특별한 이름이 있으면 더 기억하기 쉬울텐데. 그거 하나는 아쉽다. 수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19 데이파크 3층 / 매일10:00~21:30 1인 1메뉴 필수, 아메리카노 5,000원~라떼 6,000원 수준(라면 등 음식도 판매).. 2020. 2. 9.
여자 데일리 향수 추천!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좋은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우먼 오드뚜왈렛> 리뷰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향수 리뷰 우리 부부의 웨딩밴드 브랜드는 불가리. 까르띠에, 티파니처럼 흔하지 않으면서 우리 손에 잘 맞는 디자인을 고르다보니 불가리에서 결혼반지를 맞췄다. 반지를 구입하던 날, 직원이 행사기간이라면서 남자용, 여자용 향수를 하나씩 선물해줬다. 그 때 받은 여자용 향수가 바로 다. 사실 나는 불가리 향수 중 여자용은 써본 적이 없다. 하지만 불가리 향수는 남녀를 불문하고 워낙 향이 좋기로 유명한데다, 남자용 향수도 나름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기대가 됐다. 참고로 옴니아 아메시스트는 옴니아 컬렉션의 세 번째 시그니쳐 제품으로, 아이리스와 로즈버드가 가득한 정원 산책을 떠올리는 향이라고 한다. *탑 노트 : 자연스런 식물의 향기(홍자몽, green sap) *미들 노트 : 우아하고 매.. 2020. 2. 3.
신림동 백순대 퀵으로 주문한 후기, 백순대 조리법 공유 신림동 백순대 퀵으로 주문한 후기 대학생 때나 사회초년생 때는 가끔 신림동에 놀러가서 백순대를 먹곤 했는데, 그 고소하면서도 술을 부르는 느끼한 맛이 갑자기 급 땡기고 말았다. 차를 갖고 신림동에 직접 가서 먹을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그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마땅찮아 괜히 고생만 할 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그 청결이라곤 1도 없는 공간이 아직도 잘 적응되지 않는다. 나중에 가야겠다고 슬퍼하며 낮잠을 잤더니.. 자는새 남편이 백순대를 주문해버렸다. 요즘에는 퀵으로도 백순대 주문이 가능하단다. 택배도 아니고 퀵으로 바로 받아볼 수 있다니! 세상 진짜 좋아졌다 정말. 전화로 직접 아주머니한테 주문을 넣은 뒤 2인분 가격을 계좌이체를 하자 한시간 뒤쯤 퀵이 집앞에 도착했다. 퀵 비는 기사님께 직접 드렸다.. 2020. 1. 22.
베스트 블러셔만 모아놓은 샘플러 베네피트 <치크 챔피온즈>, 나의 베스트 픽은? 베네피트 블러셔 샘플러 최근 구입한 베네피트 블러셔 샘플러 리뷰! 나는 핑크가 잘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라 그동안 코랄에 가까운 블러셔를 메인으로 써왔다. 한 통을 거의 다써서 넥스트 블러셔를 고민하던 중, 베네피트에 미니 블러셔 셋트가 있다고 해서 바로 구입! 일반적인 블러셔는 한 통 가격만 3만원이 넘는데.. 차라리 작은 통 여러개를 써보고 내 얼굴에 맞는 다음 컬러를 찾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베네피트 치크 챔피온즈 43,000원 훌라, 훌라라이트, 드림러쉬, 단델리온, 단델리온라이트 총 다섯 개의 미니블러셔. 사용기한은 2022년 3~5월까지다. 2년 좀 넘는 기간동안 쓸 수 있으니 기한은 넉넉한 편이다. 케이스들이 다 장난감 블럭같다. 사이즈가 매우 작고 깊이도 얕아 손으로 만지면 찰그락찰그락.. 202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