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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부부 솔직 리뷰380

빵 해동까지 완벽하게! 성능 좋고 예쁜 미니 토스터 <필립스 데일리 토스터> HD2582 리뷰 :) 필립스 데일리 토스터 HD2582 리뷰 빵은 아침점심으로 자주 먹는 음식. 요즘 유지어터한답시고 빵을 잘 안먹었지만, 막상 식빵을 먹고 싶을 때 집에 토스터가 없으면 아쉽다. 그래서 코스트코 간 김에 작은 토스터기를 하나 업어왔다. 나는 무조건 저렴하고, 작고, 예쁜 토스터를 원했는데 필립스 토스터를 본 순간 이거다 싶었다. 필립스 데일리 토스터 / HD2582 인터넷 최저가 26,000원 선 매대에 올라가있는 토스터기. 크기가 작고 디자인이 깔끔하다. 본체는 흰색, 밑부분은 약간 연한 회색이라 색상도 무난하다. 한참 드롱기, 발뮤다 토스터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나는 오히려 토스터만큼은 되레 희고 작은 제품을 선호한다. 토스터 박스. 박스 자체는 크지만 토스터가 무겁지 않아서 박스 무게가 가볍다. .. 2020. 3. 15.
오꼬노미야끼 맛집 <후게츠> 쿠팡이츠 배달 후기! :-) 오꼬노미야끼 맛집 쿠팡이츠 배달 후기 츠루하시 후게츠는 내가 명동에서 자주 가던 오꼬노미야끼 단골집이었다. 가끔 점심시간에 직장 동료들이랑 버스를 타고 굳이 여기까지 와서 급히 오꼬노미야끼를 먹고 가곤 했는데, 힘들게 왔다갔다하면서도 한결같은 맛에 감동하곤 했다. 밖에 나가지 못하던 주말, 남편과 배달앱을 뒤지다가 후게츠를 발견했다. 철판에서 만드는 후게츠가 배달까지 된다니! 당연히 직접 가서 먹는 것보다는 맛없겠지만, 반가운 마음에 바로 배달 버튼을 눌러버렸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후게츠 세트. 가격은 37,000원이고, 야끼소바와 계란말이, 오꼬노미야끼가 포함되어있다. 음식은 30분도 되지 않아 도착했다. 다시 생각해도 좋은 세상이다. 철판요리가 일반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담긴 걸 보니 세상 어색하.. 2020. 3. 10.
환절기 보습케어! 향도 보습력도 최고인 록시땅 <울트라 리치 컴포팅 크림> 리뷰 :) 록시땅 리뷰 나는 피부가 예민해서 늘 보습 제품을 달고 살아야 한다. 매끄러운 제형보다는 쫀쫀하고 리치한 제형의 크림이 필요하다. 그리고 하나 더. 제품이 순해야 한다. 안맞는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제품은 쓰면 바로 트러블이 난다. 지난 겨울 보습제품으로 뭘 쓸까 하다가 온라인으로 록시땅 수분크림을 급 구입했다. 나는 록시땅 핸드크림에서 나는 시어버터 향을 참 좋아하는데, 왠지 수분크림에서도 시어버터의 향이 퐁퐁 날 것 같았다. 록시땅의 대표상품은 핸드크림이지만 기초 제품들도 평이 좋긴 하다.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제품이지만 록시땅이니까, 성분도 향도 제품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이게 마케팅의 힘인가? 가격은 45,000원. 노란 록시땅 케이스에 담겨있다. 이 케이스만 봐도 설레고 좋다. 병은 아래가 유리,.. 2020. 3. 1.
집에서 아웃백 즐기기! 쿠팡 이츠로 <아웃백> 주문한 솔직 후기 :) 쿠팡 이츠로 주문한 솔직 후기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매끼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집에서 맛있는 걸 만들어먹으려고 마음은 먹지만, 이상하게도 배달음식 주문 횟수만 더 늘어난다. 이번에 주문한 배달음식은 아웃백. 이웃분 포스팅에서 아웃백 음식을 집에서 주문해드신 걸 보고 나도 도전해봤다.한때 외식의 상징이었던 아웃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니, 확실히 좋은 세상이다. 이런저런 할인을 받지 못해서 손해보는 느낌은 있다. 매장에서 먹으면 멤버십, 통신사 할인을 계속 먹여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만 배달은 음식 값이 대부분 정가 계산이다. 하지만 할인, 가격보다는 오랜만에 아웃백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 우리는 오지치즈후라이, 윙치킨, 치킨샐러드를 주문했다. 약간의 쿠팡이츠 .. 2020. 2. 29.